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알파리더’ 제8기 30명은 지난 7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은행 알파리더는 은행 내에서 변화, 혁신, 소통의 문화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직원대상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은행 내 열띤 경쟁 끝에 선발된 제8기 부산은행 알파리더 30명은 지난달 23일 발대식을 가졌고, 지난 7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위크샵인 ‘BNK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워크샵에서 ‘알파리더’들은 그룹 사명을 BNK금융그룹으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는 부산은행을 알리는 플래시몹 행사를 시작으로 한라산 정상 산행, 마라도와 올레길 트레킹 및 세미나 등을 가지며 직원들의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배양했다.
박선호 부산은행 임원부속실장은 “이번에 선발된 제8기 부산은행 알파리더들이 앞으로 1년동안 은행 내 변화와 혁신 및 소통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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