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만수 기자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1000일 앞두고 오는 16일 서울과 강원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1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행복한 평창, 천일의 약속’ 행사를 개최한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전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등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들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세종솔로이스츠, 의수(義手)화가 석창우, 휠체어 댄서 김용우, 시작장애인 마림비스트(마림바 연주자) 전경호 등이 공연을 펼친다.
조양호 조직위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지사 등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는 대회를 문화·체육 분야의 거장들이 함께하는 ‘문화올림픽’으로 꾸미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날 오후 7시 춘천역에서 ‘강원도의 꿈,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축하 공연을 마련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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