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재료 논란 해명 "고기 따로 준비 안해…녹화 중 해동"

입력 2015-05-11 21:58   수정 2015-05-11 22:07


'냉장고를 부탁해'

11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케이윌과 정준영이 출연한 가운데 셰프들이 냉장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원년 멤버들이 모두 출연한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 그것이 알고싶다 X파일'을 진행했다.

첫번째 질문은 "이동 중 냉장고 전원이 꺼진 상태로 이동하는 것 같던데, 냉장고 속 재료들은 어떡하냐" 였다. 이에 김성주는 "냉장고를 복원하기 위해 사진을 찍은 후, 재료는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따로 이동한다"고 말한다.

두 번째 질문은 "냉장고에서 보면 고기는 얼려져 있던데, 요리하는 것 보면 냉장육이다. 어떻게 된 것이냐"였다. 이에 정형돈은 "녹화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그 중간중간 해동을 해 놓는다. 촬영하는 시간보다 다른 것 하는 시간이 더 많다"고 해명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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