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상과 고두심은 SBS 새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가제)>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 회장 ‘장원식’ 역과 남편에게만 고개 숙이는 우아한 회장 부인 ‘민혜수’ 역에 각각 캐스팅돼, 존재감 넘치는 명품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SBS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중년 부부의 포근하고 안정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던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안팎이 다른 재벌 부부의 이중적인 실상을 현실적으로 그려가게 된다.
탄탄한 내공으로 작품에 무게감을 더하는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이어 <트루 로맨스(가제)>로 의기투합한 최영훈 PD-하명희 작가와의 재회라는 사실 때문이기도 하다.
감각적인 연출과 촘촘한 필력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최영훈-하명희 콤비’와 믿고 보는 배우 윤주상-고두심의 특별한 인연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