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백 교수가 최근 열린 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모니텍 학술상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용접·접합학회가 실시간 용접품질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모니텍㈜에게 기금을 출연받아 지난해 제정했다.
백 교수는 용접·접합 분야에서 연구과제 90여개를 수행하고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허 27건을 출원 및 등록하는 등 이 분야 산학협력과 실용화 연구를 통해 업계 발전에 공헌했다.
그는 영남대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석사, 포스텍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1998년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용접·접합학회 편집이사와 사업이사, 작년 국제용접협회(IIW)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일용접야금심포지엄 추진에도 기여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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