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KBS W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뷰티바이블 2015’ 6회에서는 독자특집이벤트를 진행하여 결혼을 앞둔 애독자 커플이 고민사연과 함께 촬영장을 직접 방문했다. 바로 이 예비부부에게 광희가 직접 유리상자의 ‘신부에게’를 불러주며 결혼을 축하해준 것이다.
이날 도착한 사연은 오랜 연애 끝에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이 늘 수수한 메이크업만 고수하는 예비 신부에게 풀 메이크업을 시켜주고 싶다는 것!
예비 신부는 웨딩 메이크업의 거장 이경민의 맞춤형 노하우와 손길로 아름다운 ‘5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이경민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오랜 연륜과 경험으로 얼굴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맞춤형 ‘투톤 메이크업’으로 완벽한 신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완성된 메이크업을 본 예비 신랑이 “다른 사람 같다”며 깜짝 프러포즈할 정도였다고.
이에 뷰티에디터 광희가 “6년 만에 부르는 것”이라 너스레를 떨며 즉흥적으로 축가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제작진에 의하면 광희가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와중 ‘삑사리’를 연발하여 의도와는 달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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