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골프쇼'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광주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3전시장)에서 열린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골프전문 박람회로 스포츠 전시 전문기업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80개 기업이 참여해 130개 부스 규모로 열려 골프 대중화를 통한 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동처럼 신나고, 놀이처럼 재미있게'를 표방하는 이 행사에는 골프클럽, 의류를 비롯해 스윙분석기 등 골프용품, 회원권 등 아마추어 골프 매니아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총 출동한다.
핑(PING), 리요콜프코리아의 골프클럽, 제임스밀러의 퍼터 외에 레이저 퍼팅 연습기(티제이골프), 골프의류(영광어패럴), 대나무그립(골프스토리), 골프공(디알지코리아), 스윙/퍼팅연습기(엔에스지) 등이 대표적인 제품들. 중고 골프클럽 매입·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엔에스지, 일본 수입 중고채 판매에 나서는 스타스포츠도 주목할 만한 기업들이다.
핑(PING)은 2015년도 신제품 G30 시리즈를 직접 시타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전시장 내 인도어(Indoor)연습장 형태의 시타장에서 실시하고 한국 舟졈茱行弩玲П맑年?장타대회와 퍼팅대회를 박람회 기간 중 연다. 송경서 골프클럽은 매일 2회에 걸쳐 골프아카데미를 열어 관람객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골프쇼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입장료는 2000원이다. 홈페이지(www.ggolfshow.com)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매일 행사 개장시간에 맞춰 선착순 50명(주말 100명)에게 골프모자를 주는 경품이벤트도 진행된다. 전화문의 02-356-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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