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이 삼성과 테스코에서 45년간 쌓은 비즈니스 경험과 2013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보스턴 라운드테이블 토론으로 만들어진 글로벌 경영 이론과 체계를 녹여냈다는 평이다.
EoM은 경영의 핵심을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하고 기업의 경영건축학 설계도를 구상해 경영의 틀과 20여개의 실행모델을 제시한다.
이 회장은 "새로운 글로벌 경영 이론과 체계를 만들어 기업들의 목표 달성을 위한 자극과 영감을 주고 싶다"며 "상품뿐만 아니라 경영이론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류(K-Edu)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한 회장은 1970년 삼성그룹 공채 11기로 제일모직에 입사했고 홈플러스와 삼성테스코 대표이사 사장, 홈플러스그룹 회장을 지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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