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167cm에 48kg 유지 못하면…" 충격 고백

입력 2015-05-12 15:46   수정 2015-05-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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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가 전국 시청률 12.2%, 수도권 시청률 12.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제공)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의 분기점이 될 13%에 성큼 다가섰다.

자식들의 사랑을 위해 중년의 로맨스를 포기하는 장미 엄마 윤유선(나윤주 역)과 태자 아빠 장평문(이대연 역)의 리얼리티 넘치는 연기도 시청률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유선과 장평문은 자식들의 행복을 위해 서로에 대한 호감을 접지만, 이대로 멈추기에는 화가 나기도 한 중년 솔로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연기와 캐릭터로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어, 이들 출연시 분당 시청률이 고공행진중이다.

‘달려라 장미’는 아버지를 잃고 졸지에 험한 세상에 내팽개쳐진 장미와 그 가족들이, 고난과 직면하며 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이야기로, 제작진은 시청률 13% 달성 시 삼겹살 파티를 약속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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