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이강민, 수영부 선배로 강렬한 눈빛 연기 '눈도장'

입력 2015-05-12 19:13   수정 2015-05-12 19:12


'후아유-학교2015' 이강민, 수영부 선배로 강력한 눈빛 연기 '눈도장'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 수영부 선배로 연기 눈도장을 찍은 신인배우 이강민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5회 방송 분에서 수영장에서 선수들이 일렬로 서 있고 선배(이강민 분)가 한 발 앞에 나와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코치는 격양된 목소리로 "야 이 자식아! 부상이 생겼으면 제때 제때 보고를 했어야 될 거 아니야!"라며 선배를 꾸짖었다. 침울한 표정으로 말없이 듣고만 있는 선배에게 코치는 고래고래 큰 소리로 다시 한번 "작은 부상 숨기고, 경기 욕심 냈다가 골로 가는 자식들이 한 둘인 줄 알아!"라며 호통을 친다.

그러자 선배는 "코치님!! 저 아직 괜찮습니다"라며 간절하게 이야기하지만, 코치는 냉정하게 "너 이번 대회 빠지고 재활이나 신경 써"라고 말했다. 선배는 사정하며 "저 이번 대회 꼭 나가야 됩니다!"라며 애원을 하지만, 버럭 화를 내며 코치가 문 밖으로 나가버린다. 선배가 "코치님"을 부르며 따라나가자, 이안(남주혁 분)은 부상 얘기가 남 일이 아닌 듯 무거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신인배우 이강민은 '후아유-학교2015'에서 수영부 선배 역으로 강렬한 눈빛 연기로 연기 눈도장을 찍으며 많은 여성 팬들에게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영부 선배답게 훈훈한 기럭지와 탄탄한 몸매로 여성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신인배우 이강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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