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대학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접수해 세 곳을 선정한다. 선정 기관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사업을 수행한다. 중기청은 올해 총예산 3억원을 들여 소상공인 1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관별로 1억원을 지원하고 50개 업체를 위탁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참고하면 된다.
위성인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교수와 컨설턴트의 전문지식과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결합하면 수준 높은 컨설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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