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또 지진' '네팔 지진'
네팔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이 SNS로 현지 상황을 전했다.
12일 수잔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네팔에 있는 한국인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1시간 전부터 지난번 지진 때와 같은 강도로 흔들렸고 현재 동네 운동장에 마을 사람들과 대피해 있다고 합니다”라며 네팔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수잔은 “네팔에 있는 한국인들과의 문자에 따르면 카트만두 시내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지난 지진 때 피해가 많았던 박타푸르 지역은 건물들이 붕괴되고 있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수잔 샤키야는 “다함께 기도해 주세요.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이라고 호소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규모 7.3으로 에베레스트 산 근처의 남체 바자르 지역에서 발생했다. 4월 25일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한지 17일만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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