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4회초 1사 1,3루에서 한화 5번 김경언의 내야땅볼 때 병살이 실패하며 1실점하자 안타까워하고 있다. (사진: 스포츠코리아 조남수 기자) |
<p>선발 양현종이 6이닝을 버티 2-2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투구 내용은 썩 깔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안타는 1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사구를 5개나 기록했다. 실점도 사사구가 빌미가 되었다. 삼진도 7개를 잡아냈지만 그러는 사이에 투구 수는 100개를 훌쩍 넘어 6회가 끝났을 때 111개를 기록, 7회부터 박준표에게 마운드를 넘겨야 했다. 18개의 아웃을 잡는 동안 삼진 7개, 사사구 5개. 사사구로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는 모습이었다. 공 끝이 살아나지 못했다. 힘 있는 피칭은 아니었다.</p>
<p>7회 김원섭의 적 쳔막?가까스로 승리를 챙겼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은 이유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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