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 외청으로 설치되는 스포츠청은 스포츠 기본 정책 기획 및 입안, 스포츠 관련 행정기관의 사무 조정,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 등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개정된 법이 시행되는 올해 10월 스포츠청 발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예정된 도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핵심 기관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도통신은 스포츠청이 직원 약 120명 규모가 될 것이며 초대 장관으로 일본 축구협회 최고 고문인 가와부치 사부로 씨(78) 등이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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