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정원예술제, 23~24일 양일간 경남 남해서 개최

입력 2015-05-13 15:14  

<p>오는 23(토)~24(일)일 경남 남해군 원예예술촌에서'2015 정원예술제'가 열린다. 이번 정원예술제는'꽃=사람=예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원예예술촌의 정원과 사람, 그리고 다양한 예술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축제다.</p>

<p>기존의 꽃밭축제를 새롭게 기획하여 드넓게 조성된 다양한 컨셉트의 정원에 여러 예술장르를 덧입힌 국내 유일 '플럭서스(Fluxus)' 축제(음악과 회화, 조각 등의 여러 소재와 매체를 융합하는 하나의 예술장르)로 정적인 꽃밭축제가 아닌 다양하고 역동적이며 봄의 생동감을 담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p>

<p>특히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대국민참여 방식을 통해 준비되었다. 지역예술문화활성화를 위해 제안공모 방식으로 선정된 현대미술작가 4인의 설치미술전시 <사려 깊은 정원, 사색하는 정원>을 상설 전시할 계획이며,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공개 모집하여 원예예술촌 곳곳에서 버스킹(busking,거리공?을 선보일 예정이다.</p>

<p>개폐막 축하공연에는 엠넷 슈퍼스타K가 배출한 <울랄라세션> 과 <연규성>의 콘서트를 필두로 실력파 뮤지션 정흠밴드와 하수상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원내 별도로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드라마 <해품달>, 영화 <타짜> 등 다수의 타이틀을 제작한 서예가 이상현의 개회식 퍼포먼스와 캘리그라피 특별전을 감상할 수 있다.</p>

<p>이밖에도 관람객의 손으로 직접 꽃을 심어보는 꽃밭 가꾸기체험, 남해의 대표 수목인 편백나무 목걸이만들기체험, 클레이아트, 슈링클스 만들기 등 독특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p>

<p>원예예술촌 관계자는"2015 남해정원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예술을 선보이며, 정원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고시켜 향후 경상남도가'예술의 메카'로 자리잡아 문화 예술인들의 교류가 넘치는 기반을 다지고, 참여와 재능기부 방식을 통해 지역예술문화분야의 인재양성에도 한걸음 다가서겠다"고 밝혔다.</p>

<p>남해 원예예술촌은 원예인들이 직접 거주하며 정원 및 다양한 식물을 가꾼 삶의 이야기가 묻어나는 정원으로 남해의 대표적 관광지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