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종훈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면서도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가격 압박이 지속되는 글로벌 혈당 스트립 시장에서 높은 원가경쟁력을 지닌 아이센스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아이센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36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8%, 34.0% 증가할 것이며, Arkray를 통한 아시아·미국 지역 매출 성장이 특히 긍정적인데, 올해 Arkray향 매출은 145억원으로 41.4%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지난 1분기 Arkray향 매출액은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47.5% 늘었다.
그는 "신규 사업과 사업 다각화로 가스분석기와 HbA1c(당화혈색소) 측정기 등 신제품 군의 출시에 따른 사업영역 확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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