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오에 공개되는 [Band of Bros]는 앞서 3장의 싱글을 발표했던 조문근밴드의 첫 미니앨범과 동시에, 2009년 슈퍼스타K로 주목 받았던 조문근이 데뷔앨범 [길 잃은 고양이]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위해 조문근밴드는 수정을 거듭해오며 오랜 시간 음악작업에 몰두, 조문근밴드를 다져가는 기반의 기간들을 거쳐 전 트랙 모두 조문근밴드의 자작곡으로 채웠다.
타이틀곡 ‘lil’과 기존 발매곡 3곡을 포함 총 8트랙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기본적인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사운드적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이 담긴 조문근밴드의 음악적 성숙의 결과물이다.
특히 타이틀곡 “lil”은 love is love의 줄임말로 예상치 못했던 이별 후 견딜 수 없는 슬픔에 진정 사랑했던 사람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고 전하는 말 “love is love”, 즉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 하는 곡으로 세련된 연주와 웅장한 사운드, 스트링이 어우러져 증폭된 애절함이 인상적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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