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성대, 플레브넬리에프 불가리아 대통령에 명박

입력 2015-05-14 11:19  

[ 김봉구 기자 ]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을 국빈 방문한 로센 플레브넬리에프 불가리아 대통령(51·사진)이 성균관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성균관대는 15일 학내 600주년기념관에서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에게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 측은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은 전략적·효율적 공공정책으로 불가리아뿐 아니라 발칸 지역, 나아가 유럽 전역의 경제 발전과 사회적 통합에 기여했다. 특히 기술 중소기업 창업 지원을 통한 혁신생태계(Innovation Ecosystem) 조성에 공헌한 점을 인정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취임한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은 전략적 선택과 집중, 실제적 행정체제 구현을 통해 공공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남동유럽 지역 혁신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이 지역 최초의 기술과학지대 ‘소피아 테크 파크’을 건설 중인 것을 비롯해 창업생태계 활성화, 효율적 산학협력 등 친(親)기업정책을 활발히 펼쳐왔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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