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민을 위하고 국민이 바라는 모습으로 나아갈 것으로 다짐한다. 그 길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최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의원과 주승용 의원이 정면충돌하는 등 당내 갈등이 확산된 데 대한 발언인 셈이다.
그는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도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라며 "우리 당의 변화와 혁신은 절체절명의 과제로 변화와 혁신은 오직 국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이 바라는 혁신만이 유일한 혁신이다. 그래야 우리 당이 국민을 위한 당으로 바뀔 수 있다"고 되풀이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