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교과용도서심의회를 열어 2015학년도 처음 적용되는 초등학교 5~6학년 영어·실과·체육·음악·미술 41종 중 24개 도서에 대해 가격인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24개 검정교과서 평균 명령가격은 4943원. 출판사 희망가격 평균인 7371원보다 32.9% 내린 수준이다.
교육부가 개정된 규정에 따라 검정교과서 출판사 측에 가격인하를 명령한 것은 지난해 3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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