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문 경영인 교육과정 'K리그 GM 아카데미' 두 번째 교육 개최

입력 2015-05-15 16:11  

▲ 사진제공: 프로축구연맹
<p>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전문 경영인 교육과정인 'K리그 GM(General Manager) 아카데미' 2회차 교육을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했다.</p>

<p>이번 2회차 교육은 '리스크매니지먼트: 시나리오 분석'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환경이 변화하는 속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이론을 설명하고 사례를 분석하였다. 또한 예측하기 어려운 조건 속에서 타프로스포츠와 경쟁하고 있는 K리그에 어떤 시나리오가 적용 가능한지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도 함께 진행하였다. 시나리오 분석은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서 갑작스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법으로 알려져 있다.</p>

<p>K리그 GM 아카데미란 K리그 각 구단의 사무국장과 선임급 팀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각 구단의 실무를 이끌고 있는 프런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p>

<p>2015 K리그 GM 아카데미는 '관중증가 전략 수립 프로세스'를 주제로, 이 중 '유료 관중 증가'를 핵심주제로 삼아 총 6단계(목표설정, 환경분석, Strategy Map, Value Proposition, KPI와 타깃, Strategic Initiative)로 진행된다. 교육은 국내외 프로스포츠 분야의 전문컨설팅을 맡고 있는 김정윤 컨설턴트(웨슬리퀘스트)가 강사로 나섰다.</p>

<p>한편 연맹은 스포츠 행정가를 직접 길러내고자 2013년 국내 프로스포츠단체 최초로 '축구 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를 설립해 15~25주간 스포츠 관련 분야를 교육하고 K리그와 구단 등 스포츠 각 분야에 인재를 배출한데 이어, K리그 구단 최고경영자 과정인 'K리그 CEO 아카데미', 구단 사무국장과 선임급 팀장 대상 'K리그 GM 아카데미', 구단 마케팅 및 영업 담당 대상 'K리그 세일즈 아카데미' 등 직급별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각 구단의 업무지원을 위해 ▲마케팅·사회공헌 ▲해외 사례 연구 ▲유소년 활성화 ▲선수단·경기운영 등으로 구성된 매뉴얼집을 배포하는 등 구단 프런트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p>



이도환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기자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