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영쇄신위는 권오준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포스코 사내이사 전원과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켐텍, 포스코ICT 등 주요 5개 계열사 대표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은 모두 13명이다.
비상경영쇄신위는 경영쇄신안 마련을 위해 그룹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과 자기 반성책 마련, 다양한 채널을 통한 외부 의견 수집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나고 있는 조직 운영 및 감사 시스템상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보완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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