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15일 밤 '나는 대한민국'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이 생중계된다.
이승철이 지난 3개월간 직접 지휘봉을 잡아온 KBS1 대국민 합창프로젝트 '나는 대한민국'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이 15일 생중계된다.
KBS는 이승철의 지휘와 함께 40여 명의 한국 톱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이례적인 광경을 15일 오후 10시 30분부터 30분간 네이버와 KBS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내보낼 예정이다.
이승철은 약 3개월 전부터 KBS 측의 제안을 받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합창 페스티벌에 동참하기로 하고 관련 일을 진두지휘해왔다. 이에 필요한 노래 '우리 만나는 날'을 직접 제작하고, 초호화 라인업의 가수 40여 명을 섭외하는가하면 자신의 강남스튜디오에 40여 가수를 일일이 불러 한 달 이상 밤샘 녹음을 해오는 등 열과 성의를 아끼지 않았다.
DJ DOC, 바다, 장미여관, 인순이, 엑소, 다비치, 에이핑크, 틴탑, 씨스타, 유희열, 김범수, 김태우, 백지영, MFBTY, 조영남, 문명진, 알리, 에일리, B1A4, 걸스데이 등 쟁쟁한 가수들이 모두 출동하는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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