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박수진이 공식석상에서 입장을 밝혔다.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현대백화점에서 자신이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패션브랜드 팬 사인회에 참석한 박수진은 배용준과의 결혼에 대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많은 분이 오셔서 고맙고 며칠 전 좋은 소식에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결혼발표 후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박수진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박수진은 이날 행사장에 모인 수많은 취재진과 시민을 보는 순간 손으로 입을 가리며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박수진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박수진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중간중간 짧은 대화를 나누며 30여분 동안 시간을 보낸뒤 행사장을 떠났다.
한편, 배용준과의 결혼을 앞둔 박수진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한 뒤 꾸준히 활동해오다 현재는 '테이스티 로드' MC로 활동 중이다.
박수진의 배용준 결혼 입장표명에 누리꾼들은 "배용준 박수진 결혼 대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대단하네" "배용준 박수진 결혼 놀랍 ?quot; "배용준 박수진 결혼 뜬금없네"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드립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 잘어울림" "배용준 박수진 결혼 훈훈하다 정말" "배용준 박수진 결혼 2세가 궁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외모는 완벽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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