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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서빈이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에 까메로오 출연했다.

15일 방송분에서 백서빈은 잘생긴 기타리스트로 분해 송지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빼어난 가창력과 기타 솜씨는 물론 재능과 겸손까지 겸비해 유병재의 질투를 유발했다.

백서빈은 짧은 씬에도 불구하고 미친 존재감으로 까메오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자신의 매력을 준비된 연기력에 입혀 적재적소의 캐릭터를 만들었다. 앞서 그는 KBS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역시 완벽한 캐릭터 연구로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지휘 풍선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초인시대 나오니까 더 잘생겨 보여" "송지은이랑 잘 어울린다" "드라마에 새로운 느낌을 준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금요 드라마 '초인시대'는 뜻하지 않게 생긴 초능력을 이용해 취업과 사랑을 쟁취하는 판타지 성장 드라마로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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