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발명을 통해 기술이전과 취업을 동시에

입력 2015-05-18 11:11  

<p style="text-align: justify">교육부와 중소기업청, 특허청은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 Meister Program)' 제5기 참가자를 18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문제 해결능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기업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식재산으로 창출돼, 기업과 학생간의 기술이전 및 우수인재 채용 등을 통해 개인과 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고교단계의 대표적 산학협력 모델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올해는 참여기업수를 확대하고 기업 현장에서 해결이 필요한 다양한 테마과제를 출제하고 이를 해결하도록 해 기업의 역할 강화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황우여 부총리는 "IP Meister Program을 통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과 직무발명역량을 갖춰 기술혁신과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지식근로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최동규 특허청장은 "앞으로도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재산 역량강화와 창의적 지식근로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IP Meister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업과 학생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김희주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mlwn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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