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맞은 1996년생 프로야구 선수, 누구?

입력 2015-05-18 11:23  

▲ kt wiz의 1996년생 투수, 엄상백(좌)과 정성곤(우). (사진: 스포츠코리아 DB)
<p>'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올해는 5월 18일, 바로 오늘이 성년의 날이다.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이한 사람은 1996년생.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에 1996년 생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p>

<p>10구단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그에 참여한 kt wiz에서 뛰고 있는 두 투수, 엄상백(1996년 10월 4일 생)과 정성곤(1996년 7월 10일 생)이 눈에 보인다.</p>

<p>엄상백(187cm/72kg)은 우완투수다. 이번 시즌 5경기에 출장하여 1패만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6.14를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허용했지만, 2실점으로 막으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p>

<p>역삼초-언북중-덕수고를 거쳐 kt에 계약금 2억 3천만원에 연봉 2,700만원을 받고 입단했다.</p>

<p>정성곤(176cm/74kg)은 좌완투수다. 이번 시즌 3경기에 출장했지만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5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첫 승은 따내지 못했지만 올 시즌 등판 경기 중에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p>

<p>역삼초-휘문중-인창고를 거쳐 kt에 계약금 1억원에 연봉 2,700만원을 받고 입단 했다.</p>

<p>두 선수 모두 등판 경험이 쌓이며 점점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각각 지난 13일과 15일에 등판했기에 이번 주 등판이 가능한 상황이다. 과연 이들은 이번 주에 첫승을 신고할 수 있을까?</p>



이도환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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