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8일 구에 따르면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캠페인은 옥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46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동아리 푸디(Foody)와 성동구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자 실시했다.</p>
<p>캠페인은 식품위생, 식품영양, 식생활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손씻기의 중요성', '올바른 손씻기365', '고열량·저영양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구매 삼가', '불량식품 판별하기',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을 주 내용으로 했다. 캠페인 메시지를 알리는 전달카드와 물티슈 배부를 병행하며 진행했다.</p>
<p>김경희 보건소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도록 위생적이며 영양을 갖춘 먹거리,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밝혔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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