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있는 조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리조트 홍보팀장 오정혜(김현숙)는 제주 노블레스 리조트를 운영하는 대표 이성재(정근)의 밑에서 일하고 있다.
오정혜는 나름대로 이 리조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정보통이다. 때론 홈보팀장으로서의 카리스마도 있지만, 조금은 엉뚱한 모습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를 자아내는 캐릭터이다.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조연으로 얼굴을 알린 김현숙은 MBC ‘로열패밀리’, KBS1 ‘당신뿐이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tvN '응급남녀‘, KBS2 '왕의 얼굴' 등에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묵묵히 꾸준한 연기를 해 온 데뷔 25년차 배우이다.
방송 시작 전부터 2011년 히트작인 ‘최고의 사랑’을 만들어낸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연출 박홍균 감독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차기작이라는 이유로 눈길을 끈 ‘맨도롱 또?’은 유연석, 강소라, 이성재, 이한위, 김희정, 김성오, 서이안 등 탄탄한 실력의 연기자들이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지난주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주에는 시청률 반등을 노린다.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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