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는 19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14화의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축구장을 배경으로 펼쳐진 구대영(윤두준 분)의 매력발산을 비롯해 오늘 밤 방송되는 14화의 상우(권율 분)와 구대영의 수지를 놓고 펼치는 팽팽한 대립과 격렬한 몸싸움까지 예고되어 반응이 뜨겁다. 특히 어제 방송분에서 특유의 서글서글한 눈빛에 진심을 담아 수지를 향한 담백한 고백을 펼친 윤두준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것.
특히 이 영상에서는 평소 연예계 알아주는 ‘축구광’ 윤두준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불꽃 튀는 축구 배틀 한판이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촬영 대기 중 윤두준은 하교하던 초등학생들과 갑작스런 공 뺏기 배틀에 도전, 화려한 드리블로 10명의 아이들을 모조리 따돌린 것은 물론 ‘뺏으면 오천원’ 이라는 귀여운 도발을 더해 현장에 폭소를 자아냈다. 갑작스런 축구 한판에도 운동장을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축구 명승부를 펼친 윤두준은 “메시가 이런 기분일까 싶다” 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해 더욱 웃음을 더했다.
윤두준은 이어 신문선 성대모사를 통해 "운동 역학적으로 봤을 때 축구하기 가장 좋은 날씨"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를 받아치는 권율과의 만담을 뛰어넘는 대화는 흥미를 더한다. 극 중에서는 감정적으로 대립구도에 있는 이들이지만 촬영장에서는 더없이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이들이 극 중에서는 수지(서현진 분)를 사이에 둔 삼각관계로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만큼 윤두준은 "앞으로 이 삼각관계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해 관심을 촉구해 궁금증을 더했다.
윤두준은 지난 18일 방송된 13화 에피소드를 통해 수지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진심 어린 매너로 남사친(남자사람 친구)에서 사귀고 싶은 남자로 본격적으로 변신하며 수 많은 여성팬들의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특히 연애에 있어 자신 없는 속내를 꺼내 보인 수지에게 그녀의 매력을 일일이 열거하며 “너 괜찮은 여자야, 너도 사랑 받을 자격 충분히 있어. 난 그렇게 생각해” 라고 진심을 내보이며 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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