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김구라가 윤상과 손호준의 요리실력을 보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첫 방송에서는 요리불능 네 남자 손호준, 윤상, 김구라, 박정철과 백종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제자의 요리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본 김구라는 “두 명은 깔고 간다”며 윤상과 손호준을 저격했다. 그는 “시켜 먹어요 아님 밖에 나가서 사먹던가”라며 두 사람의 처참한 요리실력을 맹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백종원 역시 박정철-김구라-윤상-손호준 순으로 요리실력 순위를 매겼다. 그러나 백종원은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박정철-윤상-김구라-손호준이라는 순위를 매겼고, 이에 김구라는 “왜 윤상씨하고 나하고 바뀌었냐”며 분노했다. 백종원은 김구라의 분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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