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①규모]운양동 권역 1296가구…중도금 무이자·발코니 확장 제공

입력 2015-05-20 07:23  

한강신도시 초입 운양동 위치…탁 트인 조망권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중도금 무이자
현관 중문, 전기오븐, 전기쿡탑 1구 등 무상제공



[ 김포=김하나 기자 ]KCC건설이 한강신도시 AC의 16블록에 짓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오는 2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29층의 13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형으로만 구성되며 총 1296가구다. 한강신도시의 초입이자 인프라가 가장 빨리 조성되고 있는 운양동 권역에 들어서는 단지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KCC건설은 중도금 무이자를 비롯해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시공해준다. 현관 중문, 전기오븐, 전기쿡탑 1구 등 보통 아파트에서는 유상인 옵션들도 기본으로 시공된다. 때문에 실제로는 분양가가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있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고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도보거리로 교육기관들이 있다. 유치원, 운양초, 운양고 등이 있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 주는 유아 숲 체험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동서로 넓게 뻗은 토지에 들어서게 되며, 13개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단지 앞쪽으로 건축물이 거의 없다보니 집 안에서도 파노라마 조망을 즐길 수 있다. 후면으로는 모담산이 가깝다. 전가구에 맞통풍 구조가 도입돼 주거 쾌적성이 뛸어날 전망이다.

대단지인데다 주차장이 모두 지하로 조성된다. 때문에 지상 공간에 조경면적이 넓은 편이고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설치된다. 아파트에서 조경 면적은 대지면적의 52% 이상으로 약 4만3000㎡다. 크기만 보면 축구장의 약 6배에 달한다.

단지에는 3개의 공원(파크)과 3개의 가든이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수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적당한 센트럴파크, 서측에는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이 있는 와이드파크가 자리한다. 동측에는 운동장과 대왕참나무 숲이 있는 포레스트파크가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포츠존, 교육 및 취미존, 주민지원존, 키즈&맘스존, 실버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예정됐다.

단지 입구에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엄마의 기다림의 여유를 고려한 스위첸만의 안전 특화 시설인 키즈 & 맘스스테이션이 설치된다. KCC건설의 스마트한 안전 특화시스템도 도입된다. 현관 진입 시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고, 비상상황 알림 등의 원 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誰?아파트 (41만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적용된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에는 전 세대 맞 통풍이 가능한 4~4.5베이와 3면 개방형(84㎡D)의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KCC건설만의 단열설계 기술도 도입된다.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가 사용된다. 창호에는 자연형 환기 시스템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마련된다. 1899-3041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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