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고 많이 가는 단골 가맹점에는 최대 4.5%까지 할인
BNK카드 출시 기념, 자동차·순금카드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 실시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20일 공동으로 신 사명을 네이밍한 신용카드 상품인 ‘BNK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부산은행·경남은행 공동 신상품 ‘BNK카드’는 단순한 상품 구조와 최대 4.5%의 강력한 할인 혜택이 가장 큰 특징이다.
‘BNK카드’는 개별 고객들의 소비 패턴에 따라 국내외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용자가 자주 가고 많이 가는 가게의 이용 금액을 최대 4.5%까지 할인해 주는 고객 맞춤형 카드이다.
‘BNK카드’의 주요 혜택을 살펴보면 △조건 없이 국내외 가맹점 0.2% 할인, △연속 사용시 0.3% 추가 할인, △많이 쓰는 가맹점에서 0.5% 추가 할인, △자주 가는 단골 가맹점에서 3.5% 추가할인 등 최대 4.5%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속 사용 할인은 BNK카드로 3개월 연속 국내에서 40만원 이상 사용 시 해당된다. 단골 할인 서비스는 전월 국내에서 40만원 이상 사용 시 제공된다.
서비스 내용 및 이용조건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카드’를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0.1%를 은행에서 적립해 모인 적립금을 부·울·경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공익적인 특성도 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BNK카드 출시를 기념해 7월말까지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은행·경남은행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각 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용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자동차(1명), 5돈 상당의 순금카드(2명)와 백화점 상품권 및 현금 캐시백 등 총 654명(부산은행·경남은행 각 327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각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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