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심리서비스대학원서 심리 전문가 꿈 이룬다…후반기 신입생 모집

임상/상담심리학,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범죄/법정심리학 교육



심리학의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학문에서 범죄를 파헤치고 상처를 치유하는 실용 심리학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심리학의 기준이 보다 다양하고 폭넓게 변화한 것이다.

이에 중앙대학교는 대학원 석사과정에 심리서비스대학원을 설립, 2015학년도 후반기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은 다양한 심리적 문제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문적인 심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심리서비스대학원은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과 자격증 취득이 용이한 커리큘럼을 구축해 각종 심리 영역의 자질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전공은 ▲임상 및 상담심리학 전공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전공 ▲범죄 및 법정심리학 전공이 마련되어 있다. 임상 및 상담심리학 전공은 임상심리전문가, 정신보건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 등의 자격증을,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전공은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산업안전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범죄 및 법정심리학 전공은 범죄심리전문가, 범죄심리사 1급, 범죄심리?2급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관계자는 “심리서비스대학원의 각 학과는 전공별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교과 과정이 운영된다”며 “또한 일반대학원 수준의 교과과정 및 학사관리, 과학자-실무자 모델(scientist-practitioner model)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 등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2015학년도 후반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는 5월 18일(월)부터 31일(일)까지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로 치러지며, 면접일은 오는 6월 13일(토)이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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