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데스노트' 뮤직비디오 공개, 환상가창력 뽐내"

정선아의 뮤지컬 컴백작 <데스노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정선아의 뛰어난 미성과 가창력에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오후, 뮤지컬 <데스노트> 공식 SNS를 통해 정선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정선아의 컴백에 대한 관심과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선아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넘버인 '비밀의 메시지(I'll Only Love You More)'을 열창하고 있다. '라이토'의 여자친구이자 일본 최고의 가수 '아마네 미사'역을 맡은 정선아는 최고의 디바다운 환상적인 가창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동시에, 상대역 '라이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아름다운 목소리에 담아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화려한 의상과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원작을 뛰어넘는 '미사'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된 만화(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로 전세계에서 화제가 되었던 대히트작으로, 뮤지컬로 재 탄생되며 국내 최고 배우들의 압도적인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014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킹키부츠>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캐릭터 흡수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정선아가 차기작으로 <데스노트>를 선택하며,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도전과 함께 탁월한 가창력으로 또 한번 폭발적인 무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선아는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완성도를 뽐내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또 하나의 명품 무대 탄생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선아, 끝내주는 가창력과 목소리", "정선아, 노래만으로도 라이토에 대한 애틋함이 느껴지는 듯, 목소리 최고", "역시 정선아, 디바 역할에 딱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선아는 오는 6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연습에 매진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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