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인송 장학제도는 대한전선을 세운 고(故) 설경동 창업주의 유지에 따라 만들어졌다. 고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을 도우라는 뜻을 남겼으며 한경과 인송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장학선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425명에 달한다.
장학생 36명의 명단은 중·고교생 경제논술신문인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송문화재단 측은 “장학생을 추천해준 각 학교 교장 선생님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인송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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