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풍기 EG더원①규모]초교 품은 아산의 강남, 중소형 1120가구 대단지

입력 2015-05-21 07:30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동…전용면적 72~84㎡, 1120가구 규모
편리한 교통, 풍부한 편의시설, 우수한 교육여건 등 갖춰
광폭거실, 선반형 실외기실, 특화로비 등 EG the1만의 특별한 설계 ‘눈길’



[ 아산= 김하나 기자 ]이지건설이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서 1120가구의 대단지 '아산 풍기 EG더원(the1)’을 분양한다. 오는 2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의 13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757가구, 72㎡B 262가구, 84㎡ 101가구 등 112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 대단지다.

단지는 앞에는 이마트가 자리하고 있고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현재는 장한선과 전철 1호선을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복개형으로 방음벽이 설치되고 위로는 엘리베이터가 달린 육교가 연결될 예정이다. 육교만 건너면 이마트를 비롯해 상업지구에 쉽게 닿을 수 있다.

단지는 21번, 39번, 45번 국도가 인접했다. 아산 테크노밸리,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등 인근 산업단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KTX 천안아산역(약 5㎞ 거리)과 전철 1호?온양온천역(1㎞ 거리), 온양 고속버스터미널(650m 거리)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이순신종합운동장 시설확충과 용화체육공원 조성 등 지속적인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단지는 온양풍기초교를 싸고 있는 모양새다. 그만큼 가깝다는 얘기다. 동신초교, 온양여중?고교, 용화중?고교 등 반경 2㎞ 내에 10여 개의 학교가 밀집했다. 인근 용화동에 중앙도서관도 연내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는 주차장이 100% 지하로 조성된다. 지상에 차량통행이 없고 뛰어난 조경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고급스러운 아파트의 첫 인상을 만들어줄 특화로비 설계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1층 입구와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여심을 사로잡는 설계도 눈에 띈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주방배치와 수납공간 극대화로 주방공간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EG더원만의 컬러적용 인테리어와 특화평면도 적용된다.

내부에는 저작권 특화상품인 광폭거실, 선반형 실외기실, 특화로비 등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최대 6.1m(전용 72㎡ 기준)까지 확장 가능한 광폭거실은 뛰어난 개방감과 한 단계 높은 체감면적의 평면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선반형 실외기실 설치를 통해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고 수납공간은 강화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소형과 중형 사이의 전용 72㎡의 특화 틈새면적은 기존 전용 84㎡에 비교해보면 평면이나 구조가 비슷한 반면 분양가는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아산 풍기 EG더원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풍기동 241의 5번지에 마련된다. (041)531-661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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