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관계자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박 대통령이 정치개혁을 전면에 내세워 사정 경험이 있는 법조계 출신을 총리 적임자로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청와대 민정·인사수석실로부터 분야별로 2~3명씩 압축된 총리 후보군을 보고 받고 20일 밤 총리 후보자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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