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외교부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첫번째 양자협의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p>
<p>이번 양자협의는 한일간 대화와 협상에 의한 해결방안 모색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위원국들의 권유에 따라 우리측의 제안으로 열리는 것이다.</p>
<p>이번 협의는 최종문 우리측 유네스코 협력대표와 신미 준(新美潤) 일본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p>
<p>또 우리측에서는 외교부, 문화재청 및 주일대사관의 관계관들이, 일본에서는 외무성, 내각관방, 문화청의 관계관들이 대표단으로 참석할 예정이다.</p>
<p>이번 한일 정부간 협의시 우리측은 등재신청 대상 일부 시설에서의 강제노동 관련 우리의 정당한 우려를 재차 표명하고 이를 반영한 해결방안을 강조하기 위해 일본측의 성의 있고 진지한 자세를 촉구할 예정이다.</p>
장순관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bob0724@naver.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 題牡耉?/a>]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