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구는 이번 수상으로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이 돈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등에 재투입할 예정이다.</p>
<p>구는 지난해 일자리 대책 추진을 통해 취업자수 6423명,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3만8228명으로 목표 대비 103%를 달성했다.</p>
<p>구는 지난해 활약으로 '기관장 일자리 창출 의지'와 '수제화 및 의류패션산업 활성화' 등 지역특성을 살린 일자리창출사업,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등 높은 평가를 받아 자치구 부문에서는 최고의 상인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p>
<p>구는 민선6기 들어 일자리와 지역경제 분야의 정책개발부서인 창조경제추진단을 신설하고 민간경제전문가를 채용해 융복합 혁신센터를 설치, 성수특허기술 상용화 특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p>
<p>궁극적으로 성동구를 정보기술(IT) 산업과 전통산업이 만나는 융, 복합 혁신 특구로 만들 계획이다.</p>
<p>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성수동 지역을 도시재생의 신모델로 만들겠다"며 "지역의 수제화, 의류패션, 인쇄 등 영세토착산업을 창조적으로 육성하고 성수동에 새로 유입되고 있는 사회혁신기업과 문화예술인을 통합해 일자리 창출을 연결시켜 젊은 미래 도시 성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p>
<p>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국일자리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추진한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총괄하는 중앙 정부 단위의 일자리 분야 최고의 기관평가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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