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문화학교는 미주, 유럽, 대양주 등에서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해외입양인이 모국을 방문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2주 동안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우리나라 역사, 언어, 예절,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한다.
대한항공은 2010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지원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찾는 40명의 해외입양인들에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해외입양인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현재 자신들이 살고 있는 나라와 한국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