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쓰레기는 사라지고 벽화만 남았다'

입력 2015-05-22 14:20  

▲ 사진=강북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p>"강북구(구청장 박겸수) 골목골목에 쓰레기는 사라지고 벽화만 남았다."</p>

<p>강북구 수유제1동주민센터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과 환경 개선 필요 구역 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제1차 골목길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p>

<p>구는 벽화 완성으로 해당 구역의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효과는 물론 법질서 준수에 대한 주민 참여와 지역 경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p>

<p>사업은 (사)강북나눔연대와 수유제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덕성여대, 선화예고, (사)녹색마을사람들, 도깨비 마을꿈터, 수유1동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p>

<p>구는 하반기에도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해 공공근로자와 자원봉사자를 활용,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p>

<p>수유제1동주민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해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우리 지역을 청결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p>

<p>한편 강북구는올해 11월까지 관내 13개 동 순회 생활쓰레기 불법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p>

<p>또 무단투기 집중관리지역 101개소와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하는 무단투기 없는 강북구 만들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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