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B학교장터를 이용하는 공급자는 대부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2011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공급업체 현황을 보면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이 98.8%다. 이들의 누적 거래금액은 1조2800억원으로 전체 거래금액의 97% 수준이다.
지난 1월부터는 S2B이용기관이 교육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됐다. S2B를 통한 중소기업 거래 규모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를 위해 S2B학교장터는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전용 쇼핑몰을 구축했다. 같은해 3월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공공구매 종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이라는 것을 구매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지난달에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중소가구업체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S2B학교장터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주요 공급자인 만큼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듣고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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