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김수철이 자신의 출연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0회 특집으로 '영원한 젊은 그대, 작은 거인 김수철'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불후의명곡' 전설로 등장하는 김수철은 1979년 그룹 작은거인으로 데뷔한 뒤 솔로로 전향해 '못다 핀 꽃 한송이', '내일', '정신차려', '왜 모르시나', '젊은 그대' 등 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다.
또한 김수철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해, 영화와 드라마 음악은 물론이고 88서울올림픽 전야제 음악, 2002한일월드컵 개막식 음악 등 국제적인 행사의 음악감독을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을 앞두고 고심했다는 김수철은 "절친인 윤여정씨가 설득해 나오게 됐다"고 '불후의명곡' 출연이유를 밝혔다.
한편, 23일 방송될 '불후의명곡' 녹화에서 김수철은 화려한 기타 사운드와 특유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스페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불후의명곡' 김수철의 출연이유에 누리꾼들은 "불후의명곡 김수철 대박" "불후의명곡 김수철 최고 ?quot; "불후의명곡 김수철 좋은 노래 많네" "불후의명곡 김수철 음악감독도 했다니" "불후의명곡 김수철 기대됩니다" "불후의명곡 김수철 가수들 선곡이 궁금" "불후의명곡 김수철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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