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무장으로 존엄 수호" 또 위협

입력 2015-05-24 20:58  

[ 전예진 기자 ]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4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의 자위적 핵 무장력이야말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수단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시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남조선은 매일 같이 ‘심각한 위협’이니, ‘도발행위 중단’이니 하는가 하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서한’을 보내는 추태까지 부리고 있다”고 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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