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손익가치 측면에선 신사업 투자성과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지만 자산가치 관점에선 7만원 내외는 PBR 1배 부근으로 최소가치라는 판단"이라며 "더이상의 하락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모바일게임 부문에선 '라인디즈니츠무츠무'의 호조세가 유지되고 있고, 오는 2분기 이후 신작 모멘텀(상승 동력)도 본격화될 것이란 게 성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라인리락쿠마'는 이달 말 일본 시장 론칭 예정으로 '츠무츠무' 못지 않은 일본 시장 내 인기 캐릭터로 기대 순위 2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오는 7~8월 론칭 예정인 '요괴워치'는 일본시장 기대 순위 1위인 데다 '갓오브하이스쿨'도 사전등록 50만명 이상으로 기대감이 크다"고 봤다.
간편결제 사업인 '페이코' 역시 단기적으론 공격적 마케팅에 따른 손익악화 요인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잠재력이 유효하다는 전망이다.
성 연구원은 "다음달 말부터 티모넷 10만개 이상 가맹점과 연계한 오프라인 결제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마케팅비 1200억원을 책정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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