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북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구는 터널 내부에 쌓인 자동차 매연, 각종 먼지 등 오염물질을 세척하고, 도로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터널 출구부(강북경찰서 방향) 도로에 미끄럼방지 작업을 할 계획이다. 또 보수가 필요한 터널내부 조명등 40여개도 수리,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p>
<p>통행차량 및 작업원의 안전을 위해 편도 1차선인 오패산 터널의 교통이 전면 통제되는 시간 동안 차량 운전자는 도봉로, 오현로 등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p>
<p>구는 터널 전면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소식지, 홍보 현수막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당일 터널 주변에는 조명 순찰용 차량과 차량 유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p>
<p>이번 작업에는 중, 소형차량 5대, 다목적차량 1대, 수중펌프차(도로세척)3대, 고소차 1대와 공무원 및 도로기동반 등 40명의 작업 인원이 투 鍍홱?</p>
<p>구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차량 주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니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고 작업시간에는 인근 도로로 우회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p>
<p>한편 미아동과 번동을 연결하는 오패산터널(미아동245~번동441-1)은 길이 815m, 폭12m의 왕복 2차로로 2008년 12월 완공됐으며 상습 정체구역인 도봉로의 교통량 분산 및 교통체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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