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누적 방문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정식 오픈한지 약 9개월 만이다.
축구장 33개 크기인 24만㎡ 면적에 들어선 BMW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는 일반인들이 각 BMW 차량을 골라 시간대별 요금을 지불하고 모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BMW 고객이라면 자차나 바이크를 가져와 트랙을 이용할 수 있다.
BMW코리아는 드라이빙 센터 내에 BMW 라운지와 주니어 캠퍼스, 레스토랑, 카페 등을 꾸려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자동차 테마파크로 운영 중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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