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TV 클로즈베타테스트에 동시 접속 '폭발'

입력 2015-05-27 15:55  


국내최초 CSM 기업, ‘쿠그룹’의 새로운 미디어플랫폼인 ‘KooTV(쿠티비)’가 지난 5월 25일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했다. 쿠티비는 최근 젊은 층을 대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방송’ 시장에 새로운 방송 기술과 인터페이스, 차별화된 컨텐츠로 새로운 돌풍을 예고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5일 오후8시부터 시작된 쿠티비 시험방송에는 기존 GE엔터테인먼트 소속의 MC우레를 시작으로 떠오르는 롤 프로게임단 아나키의 씨맥, 미키갓, 나는눈꽃, 리라 등이 MC를 맡아 저마다 차별화된 컨텐츠를 선보였다.

26일 오후 8시부터 실시된 쿠티비의 2번째 비공개 베타테스트에는 MC우레, 떠오르는 롤 프로게임단 아나키의 씨맥, KOO타이거즈의 정글러 호진, 감독 노페가 시험방송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방송은 서버가 폭주했던 첫 날과는 다르게 매끄럽게 진행돼 시청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베타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쿠티비의 인터페이스는 대체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존 인터넷 방송 시스템처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상에서 방송과 채팅을 동시해 구현한 점은 이용자의 편의를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밖에도 기존 500K에 불과했던 방송 화질을 3000K이상으로 대폭 개선한 것은 물론, 안정적 프레임을 구현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편 CBT에 참여한 시청자들에게는 그랜드 오픈 이후 유료로 공개되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무료로 증정, 기존 인터넷 방송의 ‘별풍선’과 대비되는 사용방법과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쿠티비 관계자는 “CBT를 통해 확인되는 문제들 해결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더욱 풍성하고 완벽한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정식으로 찾아갈 것”이라며, “시청자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함께 만드는 인터넷방송플랫폼’ 쿠티비를 만들고자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6월 3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하는 쿠티비가 기존 독점체제의 인터넷 방송 시장에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쿠티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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