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포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이현수 마을 건축가와 함께 성산초등학교 어린이 24명이 모여 주거, 상업, 문화시설을 한 공간에 아우른 메세나폴리스 탐방을 시작으로 절두산 순교성지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둘러봤다.</p>
<p>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당인리 발전소를 견학하며 합정동의 과거와 현재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p>
<p>합정동 주민센터는 올해 3차례의 탐방을 이어가 어린이들이 만든 살고 싶은 마을 모형을 마을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p>
<p>신승관 합정동장은 "합정동은 망원정과 절두산순교성지를 비롯, 고층빌딩과 카페거리 등 과거와 현재가 한 곳에 어우러진 곳"이라며 "관내 어린이들이 마을 탐방을 통해 이런 점들을 살펴보고 나아가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해 살고 싶은 마을을 직 ?설계해보는 시간을 통해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p>
<p>문의-합정동 주민센터(02-3153-6796).</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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